지역 응급환자 전원 관제(管制)하는광역응급의료상황실 4개소 운영 개시

기사입력 2024.04.02 12:13 조회수 5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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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역 응급환자 전원 관제(管制)하는광역응급의료상황실 4개소 운영 개시

 24. 4월 1일 광역응급의료상황실(이하 ‘광역상황실’)이 운영을 시작했습니다

 

   운영 지역은 수도권(서울), 충청권(대전), 전라 권(광주), 경상 권(대구)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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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4일 최근의 비상진료 상황에 대응하고자 ‘긴급대응 응급의료상황실’을

수도권에 임시 개소하여 수도권·충청권·경상 권·전라 권 응급환자 전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.

 

4월부터는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원업무 효율화를 위해 각 지역별 광역상황실로 전환하여 총

4개소로 해당 지역에서 운영을 개시하게 되었다.

 

광역상황실은 응급실 미수용 사례에 대한 대책으로 추진된 광역 별 전원 컨트롤타워로서 24시간

운영되며, 각 상황실마다 상황의사 1명과 상황요원 2~4명이 한 조로 교대근무 한다. 응급실에서

진료 중인 환자의 전원이 필요한 경우 해당 응급실의 의료진이 광역상황실에 전원 지원을

요청하면, 환자의 중증도, 해당 병원의 최종치료 가능 여부 및 병원 역량 등을 고려하여 광역 내

수용 가능한 병원을 연계한다.

 

정부는 앞서 부족한 의사인력 충원을 위해 긴급대응 응급의료상황실에 12명의 공중보건의를

배치한 바 있으며, 이번 광역상황실에도 배치를 연장하여 상황의사로서 전원 조정을 지원한다.

또한 비상진료체계 중 병원 전원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‘중증응급환자 배정지원금*’도 지속

지원한다.


 

[노호민 기자 mho835@hanmail.net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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