베트남 行·러시아 行 항공로 다시 열린다.
기사입력 2020.09.29 07:24 조회수 1,35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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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트남 行·러시아 行 항공로 다시 열린다.
전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던 한국 發 베트남·러시아 着 항공편이 각각 9.25일(금), 10.3일(토)부터 여객운항을 재개한다.
우선, 베트남의 경우 기업인을 포함한 우리 국민의 입국이 원칙적으로 차단되어, 기업경영의 어려움은 물론 가족 상호방문 등 인도적 목적의 교류도 중단된 상태였다.
*인천-하노이·호치민 노선에 대해 각 주2회, 총 주4회 왕복 운항 재개 합의
- 우선, 베측은 베트남항공의 인천-하노이 노선에서 시범운항(9.25)을 추진할 계획이며, 우리측은 베 측의 입항허가 즉시, 한-베 간의 왕복운항*을 시작할 예정이다.*취항계획: 대한항공(호치민(9.25), 하노이(9.28)), 아시아나 항공(호치민(10.1))
- 다만, 베측의 서류 요구사항(비자, 3일內 발급된 PCR 음성확인서, 체류지 확인 등)을 감안할 때, 본격적인 승객 수송은 10월초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.
ㅇ한편, 러시아의 경우에도 러측의 조치로 인해 올 3월부터 인천-모스크바 간 정기 편 운항이 중단되며 러시아에 입국을 희망하던 많은 국내 기업인·학생 등 수요가 누적되어 있는 상황이었다.
* 인천→모스크바行 계획: 아에로플로트(10.3일부터 매주 토요일 發), 대한항공(10.9일부터 매주 금요일 發)이 운항할 계획이며, 인천行은 양사가 주1회씩 번갈아 운항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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