생활 속 미세먼지 대처방법 Q & 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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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 속 미세먼지 대처방법 Q & A
일반현황
< 출처 : 바로알면 보인다. 미세먼지 도대체 뭘까? (환경부, ‘16년) >
Q1) 미세먼지와 일반먼지는 어떻게 구분하나요?
◦ 먼지란 대기 중에 떠다니는 입자상 물질로 입자의 크기에 따라 50㎛ 이하인 총 먼지(TSP, Total Suspended Particles)와 입자크기가 매우 작은 미세먼지(PM, Particulate Matter)로 구분하며,
- 미세먼지는 지름이 10㎛보다 작은 미세먼지(PM10, 머리카락 지름의 약 1/6)와 지름이 2.5㎛ 보다 작은 미세먼지(PM2.5, 머리카락 지름의 약 1/25)로 구분됩니다.
Q2) 미세먼지 주로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나요?
◦ 미세먼지 구성성분은 발생 지역이나 계절, 기상 조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
- 일반적으로 대기오염물질이 공기 중에서 반응하여 형성된 덩어리(황산염, 질산염)와 석탄·석유 등 화석연료를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류 및 검댕, 지표면 흙먼지 등에서 생기는 광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Q3) 그럼, 미세먼지는 황사와 다른가요?
◦ 미세먼지는 황사와 다릅니다.
- 황사는 중국 내몽골 사막에서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모래와 흙먼지가 대부분으로 칼슘, 철분 등 토양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,
- 미세먼지는 주로 산업시설, 자동차 배기가스 등 사람들의 활동 중에 발생하는 것으로 중금속, 유해화학물질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Q4) 미세먼지는 어떻게 몸속으로 들어오나요?
◦ 대부분의 먼지는 코털 또는 기관지 점막에서 걸러져 배출되나, 미세먼지(PM10)는 입자의 지름이 매우 작아 코, 구강,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우리 몸속까지 스며듭니다.
- 같은 농도에서 입자크기가 작은 PM2.5는 PM10보다 넓은 표면적을 갖기 때문에 다른 유해 물질들이 더 많이 흡착될 수 있으며, 기관지에서 다른 인체기관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.
Q5) 그러면 미세먼지가 건강에 얼마나 해로운가요?
◦ 미세먼지가 우리 몸속으로 들어오면 면역세포가 반응하여 몸의 각 기관에서 부작용인 염증반응이 발생되어 천식, 호흡기, 심혈관계 질환 등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.
-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미세먼지(PM10) 농도가 10㎛/m3 증가할 때마다 만성폐질환으로 인한 입원율은 2.7% 증가하며,
- 미세먼지(PM2.5) 농도가 10㎛/m3 증가할 때마다 폐암 발생률이 9%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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