질병관리본부,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
기사입력 2018.11.20 21:23 조회수 97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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질병관리본부,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
2018년 11월 16일(금)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
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당부 및 의심증상시 진료 권고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손 씻기,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 당부
질병관리본부(본부장 정은경)는 2018년 45주(11.4~11.10)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*이 유행기준을 초과**하여 2018년 11월 16일(금)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,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 씻기,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.
* *인플루엔자 의사환자: 38℃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 통을 보이는 자
**2018-2019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: 6.3명/1,000명(2017-2018절기 6.6명)
(인플루엔자 유행기준 공식 : 과거 3년간 비유행기간 평균 인플루엔자의사환자(ILI) 분율 + 2×표준편차)또한 인플루엔자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유행이 시작되었다 하더라도 미접종자는 인플루엔자
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거듭 당부하며.
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: 생후 6개월~12세 어린이 66.9%, 만 65세 이상 어르신 82.7%전국 지자 체에 지역 어르신들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11월 16일(금) 이후 보건소에서 계속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음을 적극 홍보해 줄 것과,
아직까지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생후 6개월~12세 어린이는 11월 내 예방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보호자들에게 당부했다.
아울러, “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되었다 하더라도 무료접종 대상자 외에 임신부 등의 고위험군, 건강한 청소년 및 성인도 감염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이 필요하다”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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